‘커튼콜’ 채서진 “행복했던 현장의 작품,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

기사 등록 2016-12-0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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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성찬얼기자] ‘커튼콜’의 채서진이 현장에서의 행복했던 감정을 밝혔다

영화 ‘커튼콜’(감독 류훈)의 언론시사회는 2일 오후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CGV왕십리에서 열렸다. 작품의 상영이 끝난 직후 연출을 맡은 류훈 감독과 배우 장현성, 박철민, 채서진, 유지수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아이돌 출신으로 에로 연극에 뛰어든 슬기 역의 채서진은 “좋은 날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운을 뗀 후 “촬영할 때도 행복했는데 보러와주셔서 기쁘다”라고 심정을 밝혔다.

그는 또 현장 막내 배우로서의 경험에 대해 “막내로서의 어려움은 없었다”며 “집에서도 세 자매 중 막내이고 좋은 현장에서 선배님과 함께 하면 막내라서 잘 모르고 궁금한 걸 도와주신다. 현장에서 사랑받으면서 행복하게 했다”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커튼콜’은 오는 12월 8일 개봉 예정이다.

 

성찬얼기자 ent@ 사진 김혜진 기자 hyejin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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