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이준혁, 이민호 마스크 벗겨냈다

기사 등록 2011-07-2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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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시티헌터의 정체가 발각됐다.

21일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 18회에서는 김영주(이준혁 분) 검사의 추적 끝에 이윤성(이민호 분)의 정체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재만(최정우 분) 해원그룹 회장은 진표의 계략에 빠져 자금줄이 막히고, 해원 그룹은 최종적으로 부도 처리됐다. 하지만 해원 그룹의 부도로 많은 근로자들이 대량 해고될 위기에 처하고, 영주는 윤성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에 윤성은 펀드매니저로 위장해 천재만 회장에게 접근했다. 그는 해원 캐미컬의 부채를 해결해 주겠다며 백원을 인수금으로 제시하고, 해원 캐미컬의 주식을 근로자들에게 양도해 부도를 막았다.

천재만 회장은 외국으로 도주하기 위해 공항으로 향하지만, 윤성이 그 뒤를 쫓았다. 윤성은 그를 제압한 뒤 영주에게 넘긴다. 영주는 시티헌터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윤성의 차를 뒤쫓고, 결국 윤성의 마스크를 벗겨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성은 수족관에 갇히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나나(박민영 분)를 구해내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 앞으로 전개될 두 사람의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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