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라면가게’ 정일우-이청아, ‘1mm 키스’로 첫 만남

기사 등록 2011-10-3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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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정일우와 이청아가 파격적인 첫 만남을 선보인다.

정일우와 이청아는 31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각각 까칠한 재벌 2세 차치수와 열혈 고시생 양은비 역으로 분한다.

극 중 두 사람의 첫 만남 장소는 노량진 고시촌의 공중 화장실에서 이뤄진다. 여자 화장실에 갑자기 침입한 차치수(정일우 분)는 양은비(이청아 분)와 이른바 ‘1mm키스’를 하게 된다.

정일우와 이청아는 최근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NG없이 완벽하게 키스신을 소화해내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 두 사람은 “공중 화장실에서의 키스신은 처음”이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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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정일우와 이청아는 이날 방송에서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한 장면을 패러디한 허리꺾기 포즈를 선사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꽃미남 라면가게’는 정일우, 이기우, 이청아가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미모와 개성으로 무장한 꽃미남들과 그들에 둘러싸인 여주인공이 라면가게를 함께 운영하며 펼치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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