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다이어트 비화 언급... "너 돼지 같다는 말 듣고"

기사 등록 2015-10-2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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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은선기자] 가수 송지은이 몸무게 때문에 연습생 시절 받은 상처를 고백했다.

송지은은 과거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나와 시어머니에게 다이어트 압박을 받아 괴롭다는 출연자의 고민을 듣던 중 "저는 연습생 때 다 보는 앞에서 체중계에 올라갔다가 '돼지 같다'는 말을 들은 적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송지은은 "그 말에 정말 충격을 받았다"며 "그 말이 상처가 돼 2주 동안 거의 먹지 않고 몸무게 10kg을 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지은 날씬하다", "송지은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지은은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우리집 꿀단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홍은선기자 mint_p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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