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국&젤로, '인기가요' 통해 첫 컴백무대 '신인맞아?'

기사 등록 2011-12-0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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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방용국과 젤로가 SBS '인기가요'를 통해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데뷔무대를 치렀다.

방용국과 젤로는 지난 12월 4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싱글 '네버 기브 업(Never Give Up)'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방용국은 형형색색의 힙합 복장을 하고 그 동안 감춰왔던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생애 처음으로 방송 무대에 오른 젤로는 만 15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인 랩 실력을 선보이며 녹록치 않은 무대매너를 과시했다.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곡 가사가 좋다", "젤로는 어린데 랩 실력이 보통이 아니다", "방용국의 저음, 오랜만에 들으니 색다르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네버 기브 업'은 방용국의 로우랩과 젤로의 하이랩, 국내 가스펠 그룹인 헤리티즈의 화려한 보컬 피처링이 어우러진 곡이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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