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프렌즈','마녀보감'에 시청률 완승 'tvN 자존심 지켰다'

기사 등록 2016-05-2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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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상록기자] '디어 마이 프렌즈'가 '마녀보감'과의 시청률 대결에서 한발짝 앞서나갔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연출 홍종찬,극본 노희경) 5회는 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20일) 4.6%에 비해 0.2% 하락했지만,큰 영향은 없었다.

반면 JTBC의 판타지 사극 '마녀보감'은 지난 방송분에 비해 0.1% 소폭 상승한 2.5%의 시청률을 올렸지만,'디어 마이 프렌즈'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현대극과 사극이라는 극명하게 대비되는 두 작품의 각기 다른 매력이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통할지,새롭게 형성된 라이벌 tvN과 JTBC의 흥미진진한 승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tvN,JTBC)

 

김상록기자 honjk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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