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 숨겨진 육아실력과 섬세한 배려심 돋보이는 아빠로 ‘매력 변신’

기사 등록 2016-02-1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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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성찬얼기자] 배우 이범수가 다을, 소을 남매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14일 방송에서 이범수는 아내 없이 아이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게 됐다. 그는 아이들을 데리고 나와 좋아하는 떡볶이와 순대를 사주면서 점심을 대신했다.

이범수는 아이들의 실수에도 시종일관 차분한 모습으로 대처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인터뷰에서 “놀란 부모를 보면 아이들이 더 놀란다”며 “안정감 있고 차분하게 아이들이 자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다보니 이렇게 변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이범수는 아이들과 함께 장보기를 나섰다. 딸 소을이는 아빠 이범수 대신 물건을 척척 골라오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보였다.

이범수는 장보기를 하며 잠든 다을이를 능숙하게 유모차에 태우고 집까지 데려오는 과정을 보여줘 숨겨진 육아 실력을 과시했다.

이날 이범수는 다정다감하면서도 차분하게 모든 문제를 대처하는 인내심 많은 아빠의 면을 드러내며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며 풋풋한 아이들의 성장기를 다룬다.

 

성찬얼기자 remember_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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