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맘 육아 대디’ 시청률 상승, 9시대 프로그램 1위

기사 등록 2016-06-0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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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극본 이숙진, 연출 최이섭, 박원국)의 시청률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며 9시대 프로그램 중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워킹 맘 육아 대디’는 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5%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소(홍은희 분)는 주예은(오정연 분)이 이미소의 딸 방글이의 파티를 망친 사실을 알게 돼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주예은의 집을 찾아갔다. 그러나 주예은의 어머니 옥수란(이경진 분)이 주예은을 감싸며 도리어 이미소를 나무라자 이미소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옥수란의 태도에 서운함을 느낀 이미소는 그 길로 포장마차로 가 술을 마셨다. 그를 달래고자 온 김재민(박건형 분)에게 이미소는 옥수란에 대한 섭섭함, 엄마가 없다는 사실에 대한 서러움을 토로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워킹 맘 육아 대디’와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지상파프로그램 SBS ‘영재발굴단’과 KBS2 ‘동네 스타 전국 방송 내보내기’는 각각 7.1%, 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MBC '워킹 맘 육아 대디' 방송 캡처)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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