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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보아, 주현미 '짝사랑' 열창..생애 첫 트로트 도전 '완벽'

기사 등록 2013-10-1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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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가수 보아가 애교 섞인 비음으로 주현미의 곡 '짝사랑'을 완벽히 소화했다.

10월 19일 오후 방송한 MBC '무한도전'은 '2013 자유로 가요제'를 앞두고 중간 점검인 '선상파티'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중간점검 시간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무도가요제' 순서를 정하기 위해 노래 경연을 펼쳤다. 보아와 길이 선택한 곡은 주현미의 '짝사랑'이었고, 보아는 구성진 트로트 창법으로 곡을 소화했다.

보아와 길은 최고 점수인 96점을 획득해 '무도가요제' 순서결정권을 획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프라이머리는 '무도가요제' 스트레스로 식도염이 재발했다고 밝혔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