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12년 동고동락한 판타지오와 재계약 'NO'

기사 등록 2016-10-1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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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은비기자]배우 하정우가 판타지오와 결별을 택했다.

판타지오 측은 1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하정우와는 재계약을 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판타지오 관계자는 "오랜 시간 함께한 만큼 멀리서도 늘 응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배우 하정우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하정우는 지난 2004년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맺은 후 12년간 동고동락했으며 지난 달 계약이 종료됐다. 이와 함께 결별설이 불거졌고 결국 재계약 없이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한편 판타지오는 염정아, 주진모, 김성균, 국내 최초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서강준, 공명, 유일, 강태오, 이태환), 김새론, 아스트로, 헬로비너스, IOI 최유정 김도연 등 배우 매니지먼트, 음반 제작, 영화, 드라마 제작, 해외 공연 사업 등 활발하게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는 국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박은비기자 smart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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