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전소민, 1년 열애 종지부..."자연스러운 결별 과정 끝에 각자의 길 가기로 결정"

기사 등록 2016-01-0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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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배우 윤현민과 전소민이 1년여간의 연애를 마치며 결별했다.

5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윤현민과 전소민은 공개 연인에서 헤어짐의 과정을 거쳐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형민은 앞서 지난 해 12월 30일 열린 2015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내 딸 금사월'로 특별기획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 소감의 내용 중 전소민을 언급하지 않아 두 사람의 행보에 궁금증을 모은 바 있다.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두 사람이 지난 해 말 결별했다. 여타 젊은 연인들이 그러하듯 두 사람 역시 일을 하는 데 쓰는 시간과 에너지가 많고, 만나는 시간이 줄어들고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결별 과정을 거친 것으로 안다"며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기에 주위에서 아쉬움이 없지 않지만 두 사람 다 연기자로서의 일에 전념하며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윤현민과 전소민은 지난 해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선언한 바 있다. 윤현민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을 촬영하고 있으며, 전소민은 MBC 일일드라마 '내일도 승리'를 촬영하고 있다.

 

소준환기자 akaso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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