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시청률 소폭하락.'하지만 변함없는 월화드라마 선두'

기사 등록 2016-03-0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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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성록기자] '육룡이 나르샤'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월화 드라마 선두를 지키는데 문제가 없었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1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3월 1일)이 기록한 16.4%에 비해 0.3% 소폭 하락한 수치다.

'육룡이 나르샤' 45회에서는 조영규(민성욱 분)의 죽음에 분노하며 절규하는 이방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종영까지 단 5회만을 남겨둔 '육룡이 나르샤'가 같은날 방송을 시작한 '화려한 유혹'과의 시청률 경쟁에서 끝까지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육룡이 나르샤'는 지난해 10월 첫방송된 후 줄곧 시청률 1위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화려한 유혹' 역시 지난주 방송에서 기록했던 12.8%에 비해 0.1% 하락한 12.7%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2위를 유지했다. KBS2 '무림학교'는 2.8%의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홈페이지)

 

김성록기자 honjk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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