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인기가요’서 첫 공중파 1위 ‘승승장구’

기사 등록 2011-11-2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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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원더걸스가 첫 공중파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원더걸스는 지난 11월 2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1위 후보로 올라, 압도적인 차이로 첫 공중파 가요프로그램 정상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지난 7일 온라인 음원공개 후부터 국내 최대 점유율의 음원 사이트 멜론을 비롯한 국내 음원 사이트들의 주간차트에서도 28일까지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원더걸스에게 보내주시는 큰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많은 분들의 큰 사랑에 늘 보답하도록 원더걸스는 물론 소속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달콤한 고백을 담은 노래로, 가사는 애절하지만 수줍지 않으며, 원더걸스의 톡톡 튀는 매력과 어우러져 사랑에 빠진듯한 벅찬 행복과 두근거림을 전한다.

이 곡은 특히 28일 현재 유튜브 조회수 1000만을 거뜬히 넘기며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원더걸스는 예능과 라디오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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