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악플러에 강경대응 예고 "지금 다 보고 있다"

기사 등록 2015-07-2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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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악성 댓글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20일 태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악플러에 대한 강경 대응 의사를 밝혔다. 태연은 “지금 다 보고 있어요. 오래 전부터 심한 악플 때문에 저희 가족부터해서 주변 지인들까지도 심하게 상처받고 팬 여러분께도 큰 상처를 주는 일이 많았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멸달 전 소속사와 상의 끝에 악의적인 글들이며 사진 자료 이미 다 수집하고 있었고요. 법적인 방법으로도 진행이 시작됐고 추가적으로도 할 생각입니다. 팬 여러분께서도 자료가 있으시다면 수집할 수 있게 보내주세요”라며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에 대해 이야기 했다.

또한 태연은 “항상 같은 아픔을 느끼게 해서 미안하고 누구보다 먼저 나서서 힘써주는 여러분에게 고맙고 그래요”라며 팬들에 대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태연은 전날 ‘인기가요’ 무대의 태도 논란으로 인해 논란이 빚어지면서 극심한 악플에 시달리고 있으며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사진 = 태연SNS]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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