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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크,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주위에 훈훈함 '선사'

기사 등록 2013-02-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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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쌍둥이 가수 윙크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윙크는 지난 2월 22일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희망나래 장애인 복지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윙크는 복지관 사람들과 함께 작업을 하며 수다를 떠는 등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이들의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윙크는 "홍보대사라는 타이틀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봉사활동을 하며 그 친구들과 가까워지고 싶었다. 그리고 봉사활동이라는 단어 자체가 우리에겐 어색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힘들고 지칠 때면 이곳 친구들의 순수한 미소와 웃음소리가 생각난다. 그럴땐 시간을 내서 방문해 한바탕 수다도 떨고 체험도 같이하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집으로 돌아갈땐 오히려 우리 자매가 힐링이 돼 돌아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윙크는 오는 3월 4일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남대문세무서에서 일일 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돼 세정현장을 체험할 예정이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