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박예진-주비, 김기범 두고 매력 대결 '승자는?'

기사 등록 2012-07-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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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아이러브 이태리'의 박예진과 주비가 팽팽한 매력 대결을 펼치고 있다.

tvN 월화 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연출 김도혁 극본 문지영)는 하루 아침에 14살 소년에서 25살 남자로 광속 성장한 순수남 금은동(김기범 분)과 재벌 상속녀(박예진 분)의 100일간의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16부작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다.

특히 극 중에서 박예진과 주비의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매력 대결로 인해 김기범의 최종 선택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종영 2회만을 남긴 상황에서 김기범이 ‘14살 금은동’이라는 정체가 박예진과 주비에게 탄로나게 되며 애정 전선이 급물살을 타게 된 것. 김기범은 황민수가 아닌 14살 금은동이라는 것을 알게 된 박예진과는 위기를 맞게 되고 오히려 주비에게서는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받고 있다.

재벌 상속녀이자 대동박물관 관장인 박예진은 그야말로 ‘연상녀’의 모든 매력을 갖추고 있다. 엄청난 부, 뛰어난 미모, 글래머 몸매와 완벽한 각선미, 대동박물관을 운영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어린 시절 마음의 상처로 인해 보호 본능까지 불러 일으키는 마성의 여인이다.

그와 달리 주비는 전국민의 사랑하는 국민 아이돌 스타로 완벽한 미모와 몸매, 거기에 살인 애교와 상큼 발랄함 등 남자들의 로망인 미덕을 다 가지고 있다. 또한 주비는 김기범이 14살 금은동 시절의 첫사랑이자 우상이기도 해 더더욱 박예진-김기범-주비의 관계 및 김기범이 결국 14살로 돌아가는 것인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아이러브 이태리'는 감각적인 영상미와 매력넘치는 판타지, 의외의 반전과 코믹한 상황전개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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