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프린스' 강호동 "제작진을 믿었기에 출연 결정했다"

기사 등록 2013-01-1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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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지난 2010년 9월 잠정은퇴 후 1년 4개월 만에 KBS 예능에 복귀한 강호동이 소감을 전했다.

강호동은 1월 16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달빛프린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예능프로그램에서 책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풀어간다는것이 낯설었다"며 "처음 섭외를 받고 고민을 했지만 제작진을 믿었기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주 첫 녹화를 했는데 네 명의 멤버들과 처음 뵙는 자리였던 만큼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점점 호흡을 맞추다보면 더 발전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고 웃어보였다.

한편 '달빛프린스'는 게스트가 한 권의 책을 직접 선정, 그 책에 따라 주제가 선정되는 북 토크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첫 게스트로는 탤런트 이서진이 출연한다. 오는 22일 첫 방송.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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