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황정음 위해 트라우마 극복…사랑의 힘 대단해

기사 등록 2015-10-2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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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슈팀] 박서준이 황정음을 위해 트라우마를 극복했다.

21일 밤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연출 정대윤, 극본 조성희) 10회에서는비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지성준(박서준 분)이 빗속을 뚫고 달려와 김혜진(황정음 분)을 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준이 차 사고가 난 혜진을 걱정하는 마음에 비에 대한 트라우마도 잊은 채 빗속을 뚫고 달려와 혜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성준은 저돌적인 기습포옹으로 혜진에 대한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모습을 보여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성준이 혜진에게 "바보입니까, 착각할 게 따로 있지. 어떻게 차를. 진짜 사고나면 어쩔 뻔 했는데!"라고 라고 언성을 높이자 혜진 또한 "부편집장님이야말로 비가 이렇게 오는데 어떻게 여기까지"라고 말하며 성준을 걱정했다.

이 말을 들은 성준은 "비가 오는 줄 몰랐다"며 혜진을 당황케 만들었다. 또 추위에 떨고 있는 혜진에게 담요를 덮어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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