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연애' 장르혼합으로 더욱 기대되는 코믹 로맨스

기사 등록 2011-11-1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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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다양한 소재의 로맨틱 코미디가 대거 개봉하는 겨울 극장가. 유독 독특한 캐릭터와 색다른 설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 로맨틱 코미디 '오싹한 연애'가 12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다양한 로맨틱 코미디가 대거 개봉한 겨울 극장가, 가장 눈에 띄는 로맨틱 코미디는 단연 '오싹한 연애'다. 손예진과 이민기라는 톱 여배우와 신선한 잠재력의 캐스팅 조화, 주인공들의 연애를 방해하는 장애물이 학력, 집안 배경도 아닌 귀신이라는 차원이 다른 스토리 설정, 그리고 무엇보다 로맨틱 코미디와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장르인 호러를 완벽하게 믹스매치 했다는 점까지 독특하고, 신선하고, 기대되는 점들로 가득한 영화 '오싹한 연애'에서 관객이 가장 기대하는 점은 바로 장르 혼합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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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곰 TV에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무려 48%의 네티즌이 “로맨틱 코미디와 호러의 신선한 장르 혼합”을 가장 기대되는 점으로 선택했다. 이는 로맨틱 코미디가 주는 뻔한 설정과 캐릭터가 주는 식상함에 지친 관객들이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원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오싹한 연애'는 이처럼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에 목마른 관객들을 위해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가 주는 달콤한 연애담, 사랑스러운 유머뿐 아니라 공포 영화가 주는 오싹한 공포감까지 선사하며 일석이조의 즐거움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싹한 연애'는 주연을 맡은 손예진과 이민기 마저도 “역사상 이런 로맨틱 코미디는 없었다”고 말했을 만큼 여느 로맨틱 코미디와는 차원이 다른 독특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오싹 달콤한 커플이 장르를 불문하고 펼쳐내는 이색 코맥 로맨스 '오싹한 연애'는 12월 1일 개봉한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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