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색계' 탕웨이 패러디...수북한 겨드랑이털'경악'

기사 등록 2015-10-0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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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채정안이 과거 탕웨이를 패러디한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채정안은 지난 3월 방송된 tvN `SNL 코리아6`에 호스트로 출연해 영화 `색, 계` 탕웨이를 패러디해 양조위 역 신동엽과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당시 신동엽은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라며 채정안의 팔을 들어올렸다가 겨드랑이에 무성한 털에 깜짝 놀랐다.

신동엽은 기겁해 망설이다가 "내가 결벽증이 있어서 그렇다"며 다시 다가갔지만 또 한 번 겨드랑이 털에 놀라 물러섰다.

신동엽은 이어 "난 당신의 모든 걸 사랑할 수 있어"라며 넥타이를 풀어 자신의 눈을 가렸다.

그는 눈을 가린 채 채정안의 겨드랑이털을 외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탕웨이는 올해 신작 '세 도시 이야기', '화려한 샐러리맨', '몬스터 헌트' 등 세 작품으로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이슈팀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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