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국-젤로, 'SBS 가요대전 레드 카펫' 오프닝 무대 장식 '이례적'

기사 등록 2011-12-28 09:11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방용국_젤로_03.jpg

[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방용국과 젤로가 2011년을 마무리하는 연말 가요계 대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연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12월 27일 "방용국과 젤로가 오는 29일 오후 8시 50분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1 SBS 가요대전 레드 카펫' 무대의 오프닝을 장식한다"고 밝혔다.

방용국과 젤로는 이날 '네버 기브 업(Never Give Up)'으로 특별하고도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역대 '가요대전'의 오프닝 무대가 그 해 가장 주목 받은 신인이 선보이는 것에 비춰 봤을 때, 유닛으로 데뷔한지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 방용국과 젤로가 오프닝 무대를 서는 것은 무척 이례적인 일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아울러 방용국과 젤로는 오는 1월 6인조 남자 그룹 비에이피(B.A.P)를 통해 공식 데뷔할 예정이라, B.A.P의 행보에도 기대치가 상승하고 있다.

'2011 SBS 가요대전 레드 카펫'의 오프닝 무대를 끝으로 국내에서의 유닛 활동을 마무리하는 방용국과 젤로는 내년 1월 2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블록버스터급 규모의 B.A.P 데뷔 쇼케이스 준비에 본격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BS-MTV와 함께하는 '2011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은 오는 12월 31일 밤8시 SBS-MTV를 통해 방송된다.

 

박건욱기자 kun1112@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