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 캅' 김희애, 이재균에게 분노의 총구 겨눠..열연 '시선집중'

기사 등록 2015-08-04 23:13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황가람기자]'미세스 캅' 김희애가 수배범 남상혁과 추격전을 펼쳤다.

4일 방송 된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안길호)'에서 최영진(김희애 분)과 박종호(김민종 분)은 수배범 남상혁을 검거하기 위해 차 안에서 잠복을 감행했다. 남상혁(이재균 분)이 자주 가는 불법오락실에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 잠복 하는 경찰들과 추격전이 시작됐다.

영진은 상혁을 끝까지 추격, 그는 연쇄살인범 상혁을 죽이고 싶은 충동이 있었지만 자신이 경찰임을 자각하고 대신 다리에 총상을 입혔다. 김희애의 울분섞인 오열과 분노연기는 보는이들의 긴장감을 자아냈고 몰입도를 높이는 주요소로 작용했다고.

한편, 김희애의 열연이 돋보이는 '미세스 캅'은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황가람기자 kd0612@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