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임시완, ‘해품달’ 이어 ‘적도의 남자’ 합류

기사 등록 2012-02-14 15:20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시완2.jpg

[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에 전격 합류한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2월 14일 “‘임시완이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이후 차기작을 고심하던 중 ‘적도의 남자’ 시놉시스를 보고 연기자로서의 성장을 위해 욕심을 내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극중 임시완은 엄태웅(선우 분)의 어린 시절 가장 친한 친구인 이장일역의 아역을 맡아 철두철미하고 이성적인 수재로 강한 신분상승의 열망을 가진 캐릭터를 선보인다.

한편 오는 3월 14일 첫방송하는 ‘적도의 남자’는 인간의 욕망과 엇갈린 사랑에서 비롯된 갈등과 용서라는 굵직한 주제를 풀어내며 감정선 깊은 정통 멜로에 복수극을 가미한 작품으로 지난 2008년 인기리에 종영한 ‘태양의 여자’의 남자버전이다.

 

양지원기자 jwon04@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