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개그맨들 입담에도 시청률 하락 ‘불안한 木 1위’

기사 등록 2012-03-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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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의 시청률이 하락세를 띄고 있다.

3월 2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방송한 ‘해피투게더3’는 전국시청률 11.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분이 기록한 12.3%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해피투게더’는 목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 정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지만 연이은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은 ‘17대 1’ 특집으로 진행됐으며 김병만을 비롯 노우진, 송준근, 신보라, 오나미, 이승윤, 장동혁, 조지훈, 황현희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김병만은 결혼에 대해 묻는 MC들의 질문에 “혼인 신고만 하고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와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는 각각 7.8%, 4.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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