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코리아' 백지영, 블라인드 오디션 중 '눈물'

기사 등록 2012-02-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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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가수 백지영이 블라인드 오디션 진행 중 눈물을 흘렸다.

오는 2월 24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엠넷(Mnet) ‘보이스 코리아’ 3회 예고 영상에서는 백지영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엠보코’ 블라인드 오디션 진행 중 갑작스런 눈물을 흘려 신승훈과 강타를 비롯한 제작진들을 놀라게 했다.

앞서 ‘슈퍼스타K’의 심사위원이었던 이효리, 엄정화도 슈퍼위크 오디션 중 도전자들의 노래와 사연에 눈물을 흘린 바 있어 이번 백지영의 눈물 예고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그는 ‘감성 보컬의 여신’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간혹 오디션 도중 참가자들이 부른 노래에 감명을 받은 적은 있었지만, 눈물을 흘린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이전 슈퍼스타K 심사위원이었던 이효리, 엄정화도 슈퍼위크 오디션 중, 도전자들의 노래와 사연에 눈물을 흘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던 터라 이번 백지영의 눈물 예고에 시청자들도 높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백지영이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보이스 코리아’는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보이스’의 프로그램 포맷을 정식 구매해, 제작한 오리지널 한국 버전으로 2주 연속 동시간대 케이블채널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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