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스파이명월', 빈수레가 요란? 한자리수 출발

기사 등록 2011-07-12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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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문정혁(에릭) 한예슬 주연의 KBS2 새 월화극 ‘스파이명월’이 9.6%의 한자리수 시청률로 출발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1일 첫 방송된 ‘스파이 명월’은 9.6%(전국기준, 이하동일)를 기록, 전작인 ‘동안미녀’의 마지막 시청률 16.2%에 크게 못미치는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스파이명월’은 ‘동안미녀’의 평균시청률 12.6%와도 큰 차이를 보였다.

반면 동시간 방송된 MBC ‘미스 리플리’는 지난 주 종영한 ‘동안미녀’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미스 리플리’는 14.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전회 보다 0.3% 포인트 오른 기록으로 월화극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SBS ‘무사 백동수’ 역시 1.1% 포인트 오른 12.7%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안미녀’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렸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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