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품은 달’ 정일우, 혼자만 하는 사랑 ‘눈길’

기사 등록 2012-02-0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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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정일우가 한가인을 향한 외길 사랑으로 눈길을 끌었다.

2월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에서 양명(정일우 분)은 무녀 월(한가인 분)이 연우임에 틀림없다고 판단, 그와의 추억을 생각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양명은 저자거리에서 납치당한 월을 찾기 위해 나대길(김명국 분)를 은근슬쩍 떠보지만 방도가 떠오르지 않자 어머니 희빈 박씨(김예령 분)가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양명은 어머니 희빈 박씨를 만나 안부를 물은 후 “그저 단한사람 그 사람이 날 못 알아볼까봐 이번에도 나 아닌 다른 이를 선택할까봐 걱정이 된다”고 말하며 월을 향한 불안한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연우의 기억을 잃어버린 무녀 월이 의도적으로 훤(김수현 분)에게 접근했다는 오해를 받고 성수청의 비밀감옥에 포박당하고 모진 수모를 겪어 훤과 월, 양명의 엇갈린 운명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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