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제인, 허밍어반스테레오와 손잡고 4개월 만에 컴백

기사 등록 2011-06-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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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홍대 여신이라 불리는 가수 레이디 제인이 새로운 디지털 싱글 앨범을 선보인다.

22일 소속사는 “레이디 제인이 지난 2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앨범 ‘친한사이’ 이후 4개월 만에 새 디지털 싱글 ‘러브 트리트먼트(Love Treatment)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어 “‘러브 트리트먼트’는 감미로운 노래의 대명사 허밍어반스테레오의 이지린이 작사, 작곡, 편곡까지 맡은 곡이다”며 “지난 2006년 발매된 허밍어반스테레오의 정규 2집 ‘퍼플 드롭(Purple Drop)’의 수록곡인 ‘어뷰즈 걸(Abuse Girl)’에 레이디 제인이 객원 보컬로 참여했던 인연으로 두 사람이 다시 만나 탄생했다”고 덧붙였다.

레이디 제인의 ‘러브 트리트먼트(Love Treatment)’는 서로의 마음을 몰라주는 연인의 이야기를 위트 넘치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담아낸 밝고 유쾌한 일렉트로닉 팝 곡이다. 특히 이 곡은 힙합듀오 언터쳐블이 랩 피쳐링에 참여해 분위기를 한층 살려주고 있다.

아울러 ‘러브 트리트먼트(Love Treatment)’는 활동 무대를 방송으로 옮겼던 레이디 제인이 홍대 활동 시절부터 그녀를 사랑해주는 팬들을 위해 다시 홍대 활동 시절의 느낌을 담아낸 곡이어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레이디 제인은 22일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앨범 ‘러브 트리트먼트(Love Treatment)’를 공개했으며, 방송과 라디오 출연 등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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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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