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MBC 금요 판타지 시트콤 ‘천 번째 남자’ 캐스팅

기사 등록 2012-06-2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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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티아라 효민이 MBC 금요일 판타지 시트콤 ‘천 번째 남자’에 캐스팅 됐다.

6월 28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효민은 베스트극장 이후 7년 만에 부활한 금요시리즈물인 ‘천 번째 남자’에서 구미호역할을 맡았다.

‘천 번째 남자’는 8부작으로 남자 1000명의 간을 먹어야 사람이 될 수 있는 구미호가 999명의 간을 취한 후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 1명의 간을 얻으려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은 효민 뿐 아니라 이천희 강예원도 출연하며 지금까지의 시트콤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그릴 것으로 전해졌다.

효민은 영화 ‘기생령’과 드라마 ‘내 남자친구는 구미호’, ‘계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써도 자리매김했다. 그는 ‘계백’을 통해 2011년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연기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천 번째 남자’는 오는 8월 10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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