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하이킥 3' 특별출연..사진작가 변신 '눈길'

기사 등록 2011-11-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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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정일우가 MBC 일일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 3)'에 특별출연해 사진작가로 변신했다.

정일우는 11월 21일 오후 방송하는 '하이킥 3' 40회에서 풍파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일우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그는 교복을 입고 있으면서도 프로페셔널한 분위기가 묻어나는 사진작가로서의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최근 경기도 일산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전설의 꽃미남 고등학생'답게 말끔한 교복 차림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시크한 매력 넘치는 고등학생 윤호를 연기했던 정일우는 그때와 변함없는 모습으로 반가움을 더했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도 황정음의 첫사랑으로 특별출연했던 정일우가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도 의리를 지키며 '하이킥' 제작진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정일우는 이번 특별 출연에서 윤유선과 나이를 초월한 요절복통 로맨스를 펼칠 전망이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사 측은 "정일우와 윤유선이 만나게 된 사연부터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는 일우의 스토리, 두 사람의 파격적이면서도 코믹한 관계가 극적 재미를 배가 시킬 것"이라며 "하이킥 제작진과의 의리로 특별출연한 정일우 덕분에 즐겁고 유쾌한 촬영이 진행됐다. 시청자들에게도 특별한 웃음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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