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피, 데뷔 활동 마감..4월 컴백 '잠시만 안녕'

기사 등록 2012-03-0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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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신인 아이돌그룹 비에이피(B.A.P)가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

비에이피는 오는 3월 11일 오후 방송하는 SBS '인기가요' 무대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감한다.

지난 1월 26일 데뷔 앨범 '워리어(WARRIOR)' 발매한 비에이피는 장충체육관에서 3천명 규모의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등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리더인 방용국의 솔로 및 만 15세 막내 젤로와의 유닛 활동, 신인으로서는 최초로 지상파 연말 시상식 광고 등을 진행하며 데뷔 전부터 화려한 프로모션으로 기대치를 상승시켰던 비에이피는 데뷔 앨범의 발매와 동시에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도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특히 데뷔 6주째로 접어든 현재 팬카페 회원 수는 3만에 육박하고 있으며, 방용국,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 등 각기 개성이 뚜렷한 6명의 멤버들이 각자 개설한 트위터의 팔로워 수는 합계가 40만 명에 이르는 등 성공적인 활동 모습을 보여왔다는 평이다.

한편 비에이피는 오는 4월 새로운 곡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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