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의 비디오' 허가윤, 엄마와 썰전 '승자는?'

기사 등록 2015-08-0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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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아이돌 패셔니스타 허가윤의 '웃픈 사연'이 공개된다.

'포미닛의 비디오' 6회에서 허가윤은 엄마와이 폭풍 수다를 공개한다. 허가윤은 이날 그동안 쌓였던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엄마는 어려서부터 잠옷만 엄청 사주고는 옷을 사줬다고 했다"며 "막상 입고 나갈 옷은 없었고 잠옷은 어디 보여줄 사람도 없어 억울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엄마는 "너는 사실 잘 때가 제일 예뻤거든"이라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자 폭소가 터졌다. "잘 때는 얌전하고 엄마 말도 잘 듣는 것처럼 보였으니까"라는 돌직구로 모녀 폭풍 수다의 쐐기를 박았다.

허가윤은 복수(?)라도 하듯, 엄마의 다이어트로 대화의 화제를 바꿨다. "엄마는 밤에 자꾸 뭘 먹어서 살이 안 빠지는 거야" "지금 잘 먹고 이따 밤에 먹지 말아야지" 등 몸매 관리에 일가견이 있는 조언을 던졌다.

하지만 "나 야식 끊은 지 3주 됐거든?" "남들이 못 느껴도 내가 내 몸이 가벼워진 걸 느껴!"라고 반박하는 엄마의 입담에 당해내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허가윤과 엄마의 '흔한 수다'는 10일 오후 6시 방송되는 K Star채널 '포미닛의 비디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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