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장혁-김민정, 코끝 찡한 감수성 ...안타까운 '옥중 연정'

기사 등록 2015-12-1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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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장혁과 김민정이 '옥중 무릎베게'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할 예정이다.

장혁(천봉삼 역)과 김민정(매월 역)은 지난달 20일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장사의 신)'의 애절한 '옥중 무릎베게' 장면을 경기도 수원에서 촬영했다.

장혁과 김민정은 촬영 장면 전체를 파악하고 동작의 순서와 동선을 철저하게 준비했다. 이어 두 사람은 극한으로 치닫는 상태의 감정을 신들린 연기력으로 표현해 스태프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이 장면은 16일 오후 방송될 '장사의 신' 24회 분에서 절절하게 표현된다. 특히 매월은 천봉삼에 대한 '일편단심 외사랑'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제작사 측은 "이 장면에서 장혁과 김민정은 다시 한 번 사극 '본좌'임을 증명했다"라며 "'장사의 신'의 명장면이 어떻게 담겨질 지 본 방송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장사의 신'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SM C&C 제공)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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