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디너쇼 개최..박현빈-강진 지원사격 '게스트 화려'

기사 등록 2012-12-2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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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데뷔 10주년 기념 디너쇼를 개최하는 가운데 같은 소속사 식구인 가수 박현빈, 강진이 의기투합한다.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강남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펼쳐지는 장윤정의 디너쇼에는 한솥밥을 먹고 있는 박현빈과 ‘땡벌’의 주인공 강진이 게스트로 출연, 한층 무대를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29일 디너쇼에 게스트로 참석하는 강진은 “소속사 식구가 되고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공연을 펼칠 수 있어 뜻 깊은 자리가 될 것 같다”면서 “명품 디너쇼로도 명성이 자자한 만큼 분위기를 고조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30일 디너쇼에 게스트인 박현빈은 “(장)윤정 누나와는 소속사 식구이기 전에 정말 친한 누나동생으로 지내고 있다. 누나의 ‘데뷔 10주년 기념’이라는 의미 있는 자리라 모든 스케줄을 뒤로하고 제일 먼저 게스트로 나선다고 말했다”며 “내가 게스트로 나서 디너쇼를 망치지는 않을까 걱정된다”고 너스레를 떨며 친분을 과시했다.
 
장윤정은 “바쁜 스케줄로 모이기도 쉽지 않은 분들인데 이렇게 게스트로 참여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게스트 요청에 단번에 승낙하는걸 보고 ‘식구가 이래서 좋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팬 분들에게 멋진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싶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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