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소연-곽시양 신혼집, 정경호 윤현민 이시언 급습 '당황'

기사 등록 2015-10-0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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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배우 정경호, 윤현민, 이시언, 개그우먼 이수지가 가상 부부 곽시양과 김소연의 신혼집을 찾았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곽시양♥김소연 커플이 결혼 후 처음으로 집들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소연은 곽시양과 만화책을 보던 도중 만화 ‘슬램덩크’의 정대만, 서태웅 등 등장인물들을 다 좋아한다고 말하며, 곽시양을 향해 “슬램덩크 캐릭터를 다 합쳐놓은 것 같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후 김소연은 “친구들을 집들이에 초대했다”며 깜짝 발표를 했다. 이에 평소 친하게 지내는 배우 정경호, 윤현민, 이시언, 개그우먼 이수지가 김소연의 신혼집에 집들이를 올 것을 밝혔다.

곽시양은 배우 선배이자 와이프의 친한 동생들인 손님들을 어떻게 맞이해야할지 당황했지만 손님들을 제대로 대접하기 위해 ‘무쌈’부터 ‘버섯구이’ 등 집들이 요리에 나선다.

이어 손님들이 도착하고, 곽시양과 김소연이 쑥스러움에 어쩔 줄 몰라 하는데 반해, 윤현민은 김소연을 보자마자 “어려 보이려고 핑크색 옷 입었어?”라고 지적했다. 정경호는 “둘이 띠동갑 아냐?”라며 폭풍 장난을 시작해 김소연을 당황케 했다.

짓궂은 처남들의 급습으로 시작된 ‘시소커플’의 첫 집들이는 오는 10일 오후 5시 20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 4’에서 방송된다.

 

이슈팀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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