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새로운 가수의 '화려한 무대'에도 시청률 하락

기사 등록 2011-08-29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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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우리들의 일밤’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는 전국 시청률 11.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이 기록한 11.7%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첫 등장한 인순이 윤민수 바비킴 등 새로운 가수들의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6라운드 1차 경연의 결과가 발표됐다.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재해석한 장혜진이 1위를 차지했고, 조관우가 7위에 머물렀다. 2위는 여진의 ‘그리움만 쌓이네’를 열창한 바이브 윤민수, 3위는 진주의 ‘난 괜찮아’를 열창한 인순이가 선정됐다. 4위와 5위는 각각 김조한과 바비킴이 차지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는 18.7%, SBS ‘일요일이 좋다’는 9.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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