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박민영 열애, 작품에서 인연 맺은 실제 스타커플은?

기사 등록 2011-08-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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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종영된 SBS 드라마 ‘시티헌터’의 주연배우 이민호 박민영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작품을 통해 실제 연인이 된 스타커플들에 관심이 쏠린다.

우선 지난 2003년 KBS1 일일드라마 ‘노란 손수건’에서 만난 연정훈 한가인 커플. 이들은 드라마 속에서 애틋한 사랑연기를 펼쳤고, 결혼에까지 골인했다. 이어 2004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인연이 닿아 지금까지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지성과 이보영 커플이 있다.

또 지난해 11월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호흡을 맞춘 이상윤 남상미는 케이블채널의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며, 최근에는 동반 여행을 다녀오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 7월 백년가약을 맺은 유진과 기태영 역시 지난 2009년에 방영된 MBC 주말드라마 ‘인연만들기’에서 호흡을 맞추며 사랑을 싹 틔웠다. 아울러 지난해 종영된 SBS 주말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부부호흡을 펼친 이천희 전혜진 역시 지난 3월 결혼했다.

또 최근 열애설을 인정한 김형빈 김빈우 역시 KBS2 아침드라마 ‘엄마도 예쁘다’에서 연인 호흡을 맞추며 애정을 키웠다.

이밖에도 영화 ‘연풍연가’를 통해 만난 장동건 고소영, ‘광복절 특사’에서 호흡을 맞춘 설경구 송윤아 등도 웨딩마치를 울렸다. 더불어 ‘있잖아요 비밀이에요’의 최수종-하희라, ‘사랑을 그대품안에’의 차인표 신애라 등 다수의 스타커플들이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어 결혼에 이르렀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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