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특별시민’ 최민식 “선거·정치 영화 부족하다고 생각해 도전”

기사 등록 2017-03-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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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은비 기자

[이슈데일리 김지영기자] 배우 최민식이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특별시민’(감독 박인제) 제작보고회에서 작품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제대로 선거와 정치 분야를 다룬 영화들이 평소에 부족하다고 생각했다”며 “때 마침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는 시나리오가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최민식은 “평소 제가 느꼈던 정치, 선거에 대한 저 나름대로의 견해, 느낌들을 공유하고 싶었다”고 말해 ‘특별시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별시민’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 분)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을 그렸다.

한편 ‘특별시민’은 오는 4월 26일 개봉예정이다.

 

김지영기자 b33151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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