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어화' 한효주 '부드러운 봄 여인으로 변신,성숙&청순미 발산'

기사 등록 2016-04-0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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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성록기자] 2016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영화 '해어화'에 출연한 배우 한효주. 그의 또 다른 매력을 확인 할 수 있는 화사한 화보가 4일 공개됐다.

한효주는 오는 5일 발행을 앞두고 있는 패션매거진 '그라치아'의 4월호 표지모델을 맡아 우아한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그는 사진 속에서 차분한 베이지색 니트와 스커트를 입은 채 자연스럽게 머리를 매만지고 있다.

극중 한효주가 연기한 소율은 경성 제일의 기생학교인 '대성권번'에서 빼어난 미모와 독특한 창법으로 동기들의 부러움을 받는 마지막 기생이다.

한효주는 노래만 아는 순수한 시절을 지나 자신이 부르고 싶은 노래를 위해 점차 도발적으로 변해가는 파격적인 연기변신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있다.

1943년 비운의 시대,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해어화'는 오는 4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그라치아)

 

김성록기자 honjk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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