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스타 운세]브래드 피트, 이혼한 안젤리나 졸리와 동시에 ‘형살’(刑殺) 끼었다?
기사 등록 2016-10-0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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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해선기자] 사람의 흥망성쇠에서 많이 언급되는 요소 가운데 ‘재능’과 ‘노력’, ‘운’이 있다. 특히 연예계에서는 ‘운’이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작용한다. 어쩌면 우리가 접할 연예인들의 기사 내용은 일찍이 정해져있던 게 아닐까. 지난 한 달간 세간을 들썩이게 만든 스타의 운세와 사주를 분석해본다. <편집자 주>
스타 운세 네 번째 시간에는 최근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의 파경 소식으로 전 세계에 충격을 안긴 브래드 피트를 집중 조명해보겠다.
‘브란젤리나’라는 신조 커플명까지 탄생시키며 ‘세기의 커플’로 연일 주목받던 할리우드 대표 잉꼬부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20일(현지시각) CNN 방송을 비롯한 미국 다수 언론은 안젤리나 졸리가 법원에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 소송을 신청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부부의 법률대리인인 로버트 오퍼 변호사는 AP 통신에 안젤리나 졸리의 이혼청구 소송을 확인하면서 “가족의 건강을 위한 결정”이라고 전했고, 연예전문 매체 TMZ는 안젤리나 졸리가 법원에 자녀 6명의 양육권을 달라는 내용과 함께 브래드 피트의 자녀 방문 권리 승낙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가족·아동보호국(DCFS)은 피트가 지난 14일 유럽에서 LA로 돌아오는 개인 전세기에서 자신의 아이들을 학대했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건 다음날인 15일부터 졸리는 피트와 별거에 들어갔고, 19일 법원에 이혼소송까지 신청했다.
두 사람의 파경 원인으로 최근 불거진 피트의 마리옹 꼬띠아르와의 불륜설과 지나친 음주·마리화나 복용설이 제기된 후 피트는 로스 펠리스 자신의 집을 떠나 LA 인근의 지인 집에서 머무르며 자녀방문권과 부부의 상담치료가 포함된 가정·아동보호국의 임시보호계획을 오는 20일까지 받는다.
역술가 김재욱 씨에 따르면 양력으로 1963년 12월 18일 미국에서 출생한 브래드 피트는 도화살이 중중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음력 동지섣달에 태어나 을목(乙木)사주를 띤다. 겨울 동백꽃이나 겨울 국화를 상징한다. 넝쿨식물처럼 휘감아 올라갈 수 있는 능력이 있고, 도와주는 이가 많다. 남자라도 여성성이 강하고 심미적이며 애교 많은 귀여운 행동을 한다. 나무의 성질이 있어 토에 뿌리를 내리며 자라야 견고하고 열매를 잘 맺는다. 영양 많은 토가 잘 받치고 있는 형상이라 기본적으로 재물복이 있다.
자(子)월에 토끼띠로 태어나 자묘형(子卯刑)살을 타고 났다. 태어난 년과 월이 곧 도화살로 작용한다. 그로 인해 인기가 많다. 감고 올라갈 큰 나무가 있어 스스로 얼마든지 남을 이기고 올라갈 팔자다. 스스로를 채찍질하려는 성격이기도 해 앞선 사람을 얼마든지 추월해 갈 수 있다.
사람 자체는 착하나 공부를 하다마는 사주다. 항상 자신의 자질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일을 한 뒤에도 나중에 스스로 2%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덕분에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열정이 많아 한 번 무언가에 미치면 깊이 빠진다.
피트는 군겁쟁재(群劫爭財) 사주로, 돈이 많이 들어오면 불화가 생기기 십상이다. 돈, 여자가 많을 필요가 없다. 지금 재산을 나눠야 할 형편이다. 지금 흘러가는 운도 사람들과 좌충우돌할 수 있는 운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53세부터 좌충우돌할 운이 들어왔다. 내년에도 도화운이 있기 때문에 이혼을 하더라도 인기는 식지 않는다. 평생 여자가 끊이지 않는다. 나르는 제비와 다름없다.
사주에 형살(刑殺)을 가지고 있어 성형수술을 하게 된다. 스스로 뜯어고치려 한다. 음양오행상 모든 게 다 준비돼 있고 포진돼 있다. 마음만 먹으면 뭐든 할 수 있는 운이다. 지금까지 굉장히 힘들게 산 사람일 것이다. 이전까지 사주가 평탄치 않게 나온다. 구설에 휘말리기 십상이다.
피트와 맞는 여성상은 사주에 금(金)을 가진 여성이다. 졸리 역시 금을 지닌 사주다. 그래야 자제심을 얻는다. 띠 가운데는 원숭이띠를 만나는 것이 좋다. 갑을목(甲乙木) 운을 타고난 피트는 갑(甲) 행세를 하고 있어 그를 다스리려면 신금(辛金)이 어울린다. 피트는 관리를 받을 필요가 있다.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 졸리와 잘 맞았던 것도 졸리가 금을 지녔기 때문이다.
1975년 6월 4일생인 안젤리나 졸리 역시 피트와 같이 형살이 들어온 형국이다. 따라서 올해는 이혼 사주가 있다. 피트도 올해 병신년(丙申年)에 상관경관(傷官見官)이 있어 명예가 상할 운이다. 졸리와 비슷하다. 사실 피트는 같은 띠인 졸리와 친구 같은 인연이었다.
졸리는 관(官)이 많아 남자가 끊이지 않는다. 졸리는 올해 흉살이 있어 이를 잘 헤쳐나간다면 새로운 친구 같은 연인을 만나게 된다. 올해 두 사람 모두에게 흉살이 있어 진흙탕 싸움은 계속될 것이다. 졸리도 마음의 변화가 심한 사람이다. 관대한 것 같아도 조속으로 마음이 바뀐다.
피트는 배우를 안 했다면 운동을 했을 것이다. 피트는 선생팔자다. 자(子)는 가르치는 것을 의미한다. 그냥 선생도 아니고 훈육형이다. 운동코치가 어울린다. 배우의 전문성을 살려 연기코치를 할 수도 있겠다.
자월(子月)인 피트는 이번에 53세부터 대운이 바뀐다. 집도, 아내도 크게 바뀔 형국이다. 이 시기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내년에는 유금(酉金), 도화살이 또 들어온다. 2018년에는 또 결혼할 팔자가 있다.
(사진=이슈데일리 DB, 운세 제공=이태리 다비네스 아카데미 원장 겸 역술가 김재욱)
한해선기자 chu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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