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진' 이범수, 나왔다 하면 실시간 시청률 급상승 '눈길'

기사 등록 2012-06-0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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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MBC 주말드라마 '닥터 진' 속 이범수의 연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닥터진'에서는 연회에 가지못하고 이하응이 붙잡히는 장면(24’)과 연회에서 술에 취해 꼽사춤을 추는 장면(33’)은 순간 시청률 15%이상을 나타내며 실시간 최고를 기록했다.

또 3일 방송된 4회에서는 이하응이 괴질에 걸린 명복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애절한 부성애를 그린부분부터 꾸준히 상승, 이하응이 괴질에 걸린 사람들을 치료하기 위한 치료비 마련 때문에 모사를 꾸며 주팔이를 협박하는 장면에서는 이날 방송분 중 실시간 시청률 최고를 나타냈다.

시청률에서 알 수 있듯 이범수는 안정적이고 심금을 울리는 진정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이범수는 '닥터 진'에서 역사 속 실존 인물 흥선대원군 이하응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힘있는 연기를 펼치며 극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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