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대비' 채시라 "같은 역할 2번 맡게 돼 기뻐"

기사 등록 2011-12-0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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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채시라가 종합편성채널 jTBC 개국 주말특별드라마 '인수대비'(극본 정하연, 연출 이태곤)의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채시라는 12월 3일 '인수대비'의 첫 방송을 앞두고 "13년 전 '왕과 비'를 통해 한 차례 인수대비 역을 맡은 적이 있다. 배우에게 같은 역할이 두 번 주어지는 것이 쉽지 않은데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실제 채시라는 현재 본인의 촬영 분량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때때로 촬영현장을 찾아 후배 연기자들을 격려하고 사비를 털어 100인 분에 달하는 스태프들의 식사를 챙겨주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본인의 어린시절을 연기하는 함은정에 대해서는 "연기를 잘해줘서 뿌듯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채시라는 12월 3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jTBC '연예특종서바이벌'에 깜짝 등장해 '인수대비'의 촬영 에피소드를 전할 예정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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