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日 아레나투어 매진에 이어 26일 도쿄돔 점령 나섰다

기사 등록 2011-09-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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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아시아 투어 (2).jpg

[이슈데일리속보팀]新 한류스타 장근석이 아레나 투어 매진에 이어 도쿄돔 단독공연으로 일본제패에 나섰다.

장근석의 일본 아레나투어 '2011 JANG KEUN SUK ARENA TOUR THE CRI SHOW IN JAPAN 'ALWAYS CLOSE TO YOU''가 지난 24일 티켓 판매개시 5분 만에 매진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데 이어 일본 팬들의 강력한 추가 공연 요청 쇄도에 오는 11월 26일 도쿄돔 단독 공연을 갖는다.

일본 공연의 경우 공연 희망 날짜로 신청을 한 후 좌석 티켓이 결정되는 추첨제 방식으로 콘서트 티켓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장근석의 아레나투어 티켓을 구하지 못 한 일본 팬들의 강력한 요청이 쇄도해 도쿄돔 공연을 결정했다고.

그동안 도쿄돔에서 단독 공연을 갖은 한국 아티스트로는 동방신기, JYJ, 비 등 가수들이 대부분. 그 밖에는 드라마 이벤트나 팬미팅이 열려 화제를 모은바 있다.

장근석의 '2011 JANG KEUN SUK ARENA TOUR THE CRI SHOW IN JAPAN 'ALWAYS CLOSE TO YOU''는 오는 10월 일본 주요 도시 나고야(10/20), 오사카(10/22~23), 도쿄(10/25~26) 3개 도시에서 총 5회 공연으로 펼쳐지며 총 관객 수는 6만 명, 이에 더해 11월 26일 도쿄돔 공연을 추가로 갖는다.

이번 일본 아레나투어는 동화 같은 숲속에서 살고 있는 프린스 장근석이라는 콘셉트의 스토리 형식으로 쇼와 라이브가 결합된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가운데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무대 세트와 조명, 다양한 음악 장르가 어우러지며 장근석의 모든 것을 선보이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또한 공연 전반에 흐르는 스토리의 구성은 장근석 본인의 자전적 스토리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팬들에게는 큰 선물이 될 듯하다. 특히 이번 투어에서 장근석의 신곡이 발표 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장근석은 일본에서 오리콘차트 1위에 올랐던 데뷔 싱글 'Let me cry'를 시작으로 댄스, 발라드, 락 등의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이며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장근석은 한국 드라마의 거장 윤석호 감독과 함께하는 드라마 '사랑비'(가제)의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1인 2역을 연기하며 연기자로서도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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