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엑소 ‘댄싱킹’, 중국 음원 차트 1위...‘한류 파워’ 입증

기사 등록 2016-09-2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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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연기자] 개그맨 유재석과 그룹 엑소의 콜라보레이션 곡인 ‘댄싱 킹(Dancing King)’이 국내를 넘어 중국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댄싱 킹’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 연속 샤미뮤직 일간 종합 차트 1위에 올랐다. 샤미뮤직은 중국내 정식 유통 플랫폼이자 대표 음악 사이트 중 하나로, 신곡에 대한 현지 팬들의 관심을 입증해주는 지표로 볼 수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과 SM엔터테인먼트의 협업으로 완성된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엑소의 태국 콘서트에서 첫 무대를 선보이는가하면 방송을 통해 준비과정을 공개해 국내 음악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32번째 신곡인 ‘댄싱킹’은 정열적인 삼바 리듬을 베이스로 한 흥겨운 분위기의 댄스곡으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춤추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지연기자 jy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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