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남상미, 정윤희와 닮은꼴 ‘싱크로율 200%’

기사 등록 2012-02-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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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 이상엽) 속 배우 남상미의 미모가 돋보이는 사진이 공개됐다.
 
더욱이 사진 속 그는 단아한 모습과 또렷한 얼굴선, 오똑한 콧날, 도회적이면서도 동양적인 고전미를 물씬 풍기며 70년대 최고의 여배우 정윤희와 닮은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빛과 그림자’에서 배우 남상미가 연기하는 이정혜는 부드럽지만 강단 있는 내면을 가진 여성으로 첫 주연 영화가 흥행에 성공, 스타의 꿈을 향해 돌진하면서 격동의 시절을 보내게 되는 인물로 회를 거듭할수록 세련돼가는 외모와 스타일을 통해 드라마 속 하나의 패션 아이콘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70년대를 사실적으로 재현해 내며 한 시대의 화려한 추억은 물론 역사 속의 어두운 면도 함께 그려내는 ‘빛과 그림자’에 70년대를 대표하는 여배우 정윤희가 빙의한 듯한 남상미의 연기와 외모는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얼핏 보고 동일인으로 착각할 뻔!”, “남상미 새로운 여신 탄생?!” “단아한 모습이 정말 예쁘다. 역시 얼짱 출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빛과 그림자’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소재들로 부동의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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