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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건강]일교차가 심해지는 환절기,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은?

기사 등록 2015-10-1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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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아침과 밤에는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심해지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건강관리에 유의할 수 있도록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면역력에 강한 식품으로는 고등어, 대하, 배, 석류, 귤을 꼽을 수가 있다. 우선 고등어는 비타민A가 풍부해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며 병원균 저항력을 증진시킨다. 비타민C가 많은 무나 레몬과 함께 섭취하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

대하(새우)는 카틴, 키토산이 많아 면역력 높여주고 혈압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껍질째 삶아 국물까지 마시면 칼슘 섭취량까지 높여주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배도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탁월한 과일이다. 배의 루테올린 성분은 기침, 가래, 기관지염 치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소화를 돕는 인버타제, 옥시다제 효소 함유돼 있다.

600여개의 씨가 들어있는 석류는 항산화 성분이 꽉 찬 과일. 석류의 산화억제성분이 체내 면역력 증가시켜. 몸 안의 독소를 배출시킨다. 지방분해 촉진에도 효과가 좋다.

마지막으로 비타민C가 풍부한 귤은 면역력 증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항산화작용을 하기 때문에 감기 예방,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하다. 눈에 좋은 비타민A,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에 탁월한 비타민P, 콜레스테롤 축적 억제에 좋은 비타민E도 고루 가지고 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