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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 서' 이유비, 촬영장 휴식타임 공개 '이러니 반할 수 밖에'

기사 등록 2013-05-0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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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의 이유비가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5월 1일 오전 이유비 소속사 sidusHQ 공식 미투데이에는 “‘구가의 서’ 청조의 휴식타임을 깜짝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촬영장 속 이유비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유비는 꽃무늬 자수가 놓여진 연노란색 저고리와 다홍색 치마를 차려 입고 대청마루에 앉아 카메라를 향해 밝은 웃음을 보내고 있다. 특히 귀여운 포즈와 함께 애교를 발산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더불어 반사판 없이도 빛나는 피부와, 한복의 단아함을 살리며 ‘구가의 서’ 주인공 이승기는 물론, 스태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이유비 미모 제대로 물 오른 듯”, “현대극만 잘 어울리는 줄 알았는데, 사극에서도 매력 만점”, “강치가 반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한편 이유비는 ‘구가의 서’를 통해 생애 첫 사극에 도전, 안정적인 호흡과 깊이 있는 내면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합격점을 받았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