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새 앨범, 아이유 중학생 시절 목소리 담겼다

기사 등록 2012-01-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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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5년 만에 발매를 앞두고 있는 원티드의 새 앨범에서 아이유의 중학생 시절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원티드의 정규 3집을 제작한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1월 18일 "원티드의 이번 새 앨범 수록곡 중 '눈뜨고 볼 수 없는'이라는 곡에 아이유가 코러스로 참여했다"며 "이는 데뷔 전 진행된 녹음으로 아이유의 앳된 목소리가 그대로 담겨 있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연습생 시절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원티드의 멤버인 하동균과 인연이 있었고, 이를 계기로 데뷔 전 이 곡에 코러스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곡은 멤버들의 군복무 이유로 원티드의 활동이 잠시 중단돼 만들어진 지 5년이 지나 이번 정규 3집을 통해 대중들에게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원티드는 오는 20일 국내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VINTAGE'를 공개, 타이틀곡 '너에게로 간다'로 활동에 나선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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