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박해진, 무관심에서 데이트까지 '밀당남'

기사 등록 2016-01-12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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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남용희기자]배우 박해진이 12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4회에서 밀당남의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이날 유정(박해진 분)은 홍설(김고은 분)과 사귀기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유정은 홍설과 사귀기로 한 후에도 단답의 문자를 보내고 뜸한 연락으로 홍설을 혼란시켰다.

하지만 이후 유정은 조교실 알바를 하는 홍설을 찾아와 데이트를 신청해 '밀당남'의 매력을 선보였다.

유정은 "과사일 힘들지 않아? 나 안보고 싶었어? 난 좀 보고 싶었는데"라고 말했고 홍설은 "선배가요? 마지막으로 보낸 문자가 꼭 방학 동안 안보겠다는"이라면서 말을 흐렸다.

이후 유정은 "그건 그냥 방학 잘 보내라는 문자였다. 그렇게 생각할 줄 몰랐다. 미안해"라고 했고 홍설은 "그런 줄도 모르고 제가 죄송하다. 사실 제가 연애가 처음이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tvN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릴러극이다.


(사진=tvN 치즈인더트랩 캡처)

 

남용희기자 nyh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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