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챔프’의 주역 차태현, ‘해피투게더’ 전격 출연 ‘예능감 폭발’

기사 등록 2011-08-18 17:34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차태현.jpg

[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오는 추석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챔프’(감독 이환경)의 주연배우 차태현 박하선 백도빈이 탁월한 예능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차태현 박하선 백도빈은 1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다. 특히 앞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차희빈’이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예능감을 과시한 바 있는 차태현이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오랜만에 예능에 나서는 차태현은 모함의 달인 ‘차희빈’ 캐릭터를 유감없이 발휘, 녹화 내내 현장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챔프’를 촬영하며 동고동락했던 박하선과 백도빈까지 합세, 최고의 호흡을 과시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 본능을 발휘한 차태현은 특히 이번 촬영에서 평소 친분이 있는 유재석과 호흡을 자랑하는가 하면 백도빈과 경주 장면을 실현해 보이며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차태현은 이번 영화를 통해 불가능한 레이스에 도전하는 기수이자, 세상 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는 완벽한 ‘딸바보’로 변신했다. 실제 기수와 같은 날렵한 체력을 만들며, 실감나는 기마자세를 위해 고된 훈련도 불사한 그는 이번 영화에 대한 그 기대도 남다르다.

‘챔프’는 시력을 잃어가는 기수와 절름발이 경주마가 함께 장애를 극복하고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개봉에 앞서 예능을 통해 웃음을 선사할 차태현 박하선 백도빈의 모습은 18일 오후 11시15분에 확인할 수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기사 공유하기